경기도여성가족재단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11일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SNS 채널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이어진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정옥 대표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의 지목을 받고 ‘1회용품 없다’는 동작을 사진으로 촬영 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1년부터 사내에서 일회용품, 종이컵,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에코백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정정옥 대표는 “우리 일상 속 1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 순간까지 재단은 친환경 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과 경기자주연대 이은정 대표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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