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일자리 창출’ 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함께 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지원을 한다. 사진은 도 일자리재단-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협약식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채이배)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함께 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지원을 한다.

 

도 일자리재단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삼성전자 협력사에 맞춤형 인력제공 ▲삼성전자 협력사의 맞춤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사 매칭 ▲도 일자리재단 운영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정보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재단은 우수한 구직자를 발굴해 삼성 협력사 취업을 연계하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 및 고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재단은 직업상담과 교육훈련 분야에서 다년간 기관 전문성을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