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초 "일회용품 없는 세상 만들어요" [꿈꾸는 경기교육]

의정부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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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초등학교(교장 서애란)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정부초는 최근 의정부 삼현초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교육을 해 오고 있다.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는 등 학교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기간 동안 가정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생활 실천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서애란 교장은 “우리 모두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미래 후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월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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