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9월11일부터 10월16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를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의식 등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30일 교육원 누리집에 총 20개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들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청소년이 좋아하는 영상과 웹툰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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