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추석명절을 맞아 19일 ㈜로리에(대표 이진상) 본사에서 소파와 가구(1억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로리에의 물품지원과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한 전달식은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 170여곳을 대상으로 그룹홈 아이들에게 필요한 옷장, 탁자 등 가구와 거실 소파를 전달했다.
김종필 센터장은 “여러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라 소파가 일반 가정보다 빨리 낡는데 고액으로 쉽게 구입하지 못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설에 꼭 필요한 소파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그룹홈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분의 지지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는 경기도 170여개의 그룹홈들에게 자원연계, 교육지원, 자립지원, 홍보 및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그룹홈은 대안가정으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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