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그치고 아침 기온 '뚝'…일교차 유의

맑고 구름 산
이미지투데이

 

금요일인 22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며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보됐다.

 

특히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낮아져 평년 최저기온(11~18도)과 비슷하겠으며, 경기북동내륙은 10도 내외로 쌀쌀할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5도, 용인 13도, 광명 18도, 안양 16도, 과천 13도, 고양 13도, 가평 13도, 양평 13도, 인천 17도, 서울 16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용인 25도, 광명 27도, 안양 25도, 과천 27도, 고양 27도, 가평 26도, 양평 26도, 인천 25도, 서울 27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호수·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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