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표본)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4% 표본 조사로 이뤄진다. 학생이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올해 1학기부터 조사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이며 24시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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