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한로(寒露·8일)가 포함된 주말 수도권은 구름 많고 대체로 흐리겠다. 일교차도 크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구름 많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5도, 최고기온 22~24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등 7~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등 21~23도로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일요일인 8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등 10~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등 20~22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발생,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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