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해국-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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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의 꽃말은 ‘침묵’이다. 지금쯤 바닷가 바위 곁에서 세찬 바람을 자극삼아 꽃을 한창 피우고 있다. 해국은 바닷바람 때문에 키가 크지 못하고 낮게 엎드려 꽃을 피운다. 다른 쑥부쟁이류에 비해 키가 작으면서 꽃이 크고 아름답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침묵하며 조용히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해국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흰색에 가까운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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