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아 공주대 교수가 한국언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14일 경희대에서 총회를 통해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를 제5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차기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석사와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원과 MBC 편성국 전문연구위원을 거쳐 2005년부터 공주대 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여론집중도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배 교수의 회장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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