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 치안 참여 확대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원중부서 제3기 시민경찰학교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입교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9일간 ▲생활법률 강의 ▲경찰 사격 시뮬레이션 체험 ▲112 치안종합상활실 견한 ▲합동순찰 및 CSI 체험 등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을 밟았다.
민윤기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시민경찰 수료식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경찰의 연결고리가 돼주시길 바란다”며 “제3기 시민경찰 동료들과 함께 ‘안전한 우리동네,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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