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는 지난 28일 경기 100인의 아빠단 ‘아빠랑 어린이 박물관 가자!’ 체험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3~7세 자녀를 둔 경기지역 아빠 100명으로 모집된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기념식, 초보아빠 멘토링을 진행했고 매주 온라인 주간미션을 수행하며 ‘함께육아’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80여명의 아빠단 가족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단체 방문해 전래동화 ‘은혜갚은 까치’ 복합 인형극 공연 및 전시 관람 등을 소화했다.
조돈미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육아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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