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에이치알에스 부사장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후원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 부사장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실리콘 소재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 화학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1986년 입사 후 제품 기술개발과 다양한 특허로 생산성 향상에 경쟁력을 높여 기업 매출을 한층 높이는 데도 공헌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화학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을 다짐하고자 지난 2009년 제정됐으며 올해 15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42명에 대한 정부 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이 이뤄졌다.
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ESG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강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균등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