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2023 인천SW미래채움교육 페스티벌’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과 4일 2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 등 인천 디지털교육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코딩이야기’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SW와 AI교육에 대해 함께 배우고 성과를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SW·AI교육 흥미를 높이기 위한 ‘배움존’을 비롯해 디지털에 기반한 미래교육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나눔존’, 인천 디지털교육의 성과 나눔을 위한 ‘어울림존’ 등을 운영했다.
또 유튜버 ‘허팝’이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창작자로서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중심의 코딩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디지털 기기 단계적 보급, 인공지능교육 정책학교 확대,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등 미래사회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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