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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바람 이어져 기온 ‘뚝’…체감온도 영하 [날씨]

승인 2023-11-07 00:00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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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이미지투데이 제공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다.

 

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7일 새벽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지역엔 첫눈이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전날보다 10~13도가량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4~11도, ▲성남 4~10도, ▲안양 4~9도, ▲광명 4~10도, ▲용인 3~10도, ▲이천 3~11도, ▲양평 3~10도, ▲파주 2~9도, ▲의정부 2~9도, ▲동두천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8~11도로 전날(14.5~18.8도)보다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4.0ｍ로 높게 일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파특보#경기북부#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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