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화성 궁평리 해변 정화활동 펼쳐

지난 4일 화성 궁평리 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마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총재 김대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제공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총재 김대영)이 지구치유사업의 하나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는 지난 4일 화성 궁평리 해변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해변 정화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영 총재는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이 지구를 조금 더 깨끗이 하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는 앞으로도 해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궁평리 해변에서 해변정화 활동을 시작한 국제와이즈멘 경기지부는 해양쓰레기를 줍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쓰레기 실태 조사를 위한 보고서도 작성해 해양 환경 정화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게 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