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 회원 1천888명 조사 결과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선택 요인은 ‘브랜드’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에서 GS건설의 자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지난 6~12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천888명에게 국내 도급순위 상위 50개 브랜드에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의 자이는 ▲조사결과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분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182.1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인지도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73.28%로 뒤를 이었다.
롯데건설 롯데캐슬은 141.42%로 3위, 삼성물산 래미안(141.28%)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137.13%)는 각각 4위와 5위로 조사됐다.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브랜드가 33.51%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가격(25%), 단지규모(24.47%), 시공능력(8.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선택한 브랜드 가치의 평가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9.36%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거주 경험(17.02%), 주변의 입소문 및 광고호감(15.9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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