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큰 일교차 주의 [날씨]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이미지투데이

 

화요일인 21일 아침에는 기온이 0도 내외에 머물면서 춥겠지만 낮 동안 평년보다 높아 포근해져 일교차가 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를 기록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고, 일부 경기내륙에서는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0~15도 ▲안양 2~14도 ▲과천 영하 1~15도 ▲용인 영하 2~13도 ▲동두천 영하 1~14도 ▲강화 0~13도 ▲김포 1~13도 ▲인천 3~13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10~15도 내외 분포될 것으로 예상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