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2023년 보수교육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도회 교육장 LPN홀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비례)과 정은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수석부회장, 이종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회 임직원 및 시군분회 이사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는 ▲조정훈 국회의원의 특강 ‘간호조무사, 언제 정치하는가?’ ▲보수교육 사업보고 ▲보수교육 운영방향 ▲시·군분회 현황 보고 및 분회 조직 발전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자리에 함께한 조정훈 의원은 축사부터 특강까지 자리를 지켜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보수교육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온라인과 온라인 및 비대면 실시간 교육인 줌 수업을 함께 진행해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보수교육은 올해 마감율도 높아 추가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은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수석부회장은 “회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만큼 간호조무사들의 위치와 권위가 향상되긴 했지만 앞으로 더 나아갈 길이 많다. 경기도회 임원분들과 회원들께서 힘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김양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직무대행은 “매년 보수교육을 기다리는 회원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간호조무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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