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취업전문과정 교육생 수료식 성료

지난 8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취업전문교육과정 수료식 모습.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지난 8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취업전문교육과정 수료식 모습.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일 취업전문과정 수료식을 통해 총 105명의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김선영 경기도기술학교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및 수료생 등 1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진행된 취업전문 과정은 ▲첨단기계학과의 스마트기계&3D프린팅 ▲전기에너지과의 전기설비제어 ▲특수용접과의 특수용접과 파이프용접 ▲산업디자인과의 그래픽디자인 ▲자동차정비과의 친환경자동차정비 교육과정 등으로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됐다. 재단은 교육과정별 성적 우수자 26명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도의회 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수료생 중 59명(56.2%)이 교육과정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또 수료생 1인당 3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윤덕룡 대표는 “제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자 뿌리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기반”이라며 “수료생들은 기술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경제발전을 이끄는 사회의 일원이자 산업 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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