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양평군 보건소에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건협 경기도지부는 장안구 보건소에 차량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보건소인 양평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김계환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이번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평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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