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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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교회는 1888년 정식 선교사로 임명된 초대 롤링거 목사, 2대 아펜젤러 목사가 뿌린 감리교 신앙의 씨앗과 영화학교를 개교하고 하와이 이민을 주선한 3대 존스 목사 등 선교의 역사를 간직한 교회다.

 

또 우리나라 최초로 조선인 목사를 배출했고, 최초의 우리말 잡지 월보인 ‘신학월보’의 발간 등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복음 전파와 함께 시민사회 계몽운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 오기도 했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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