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필가협회는 ‘2023경기수필 문학상’과 ‘제2회 이창식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12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열었다.
‘2023경기수필 문학상’은 손유미 작가가 수상했다. 작품상은 윤형돈, 김선희 작가, 신인 문학상은 임동균, 서연이 작가에게 돌아갔다.
제2회 이창식수필 문학상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글을 써온 윤수천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수필이 제7회째 진행하는 공모에는 김선녀씨가 대상을 이난희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맹기호 경기수필가협회장은 “어느 시대이건 어려움은 있었고, 그 어려움은 창조의 원동력이 됐다”며 “어려움이 오면 올수록 더욱 정직한 글을 써서 우리 스스로를 정화하고, 이 시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밝은 미래를 여는 데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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