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경기지회, 지속가능 발전지향 모색 세미나
경기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신미숙)는 최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태희 교육감,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광명1),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1)을 비롯해 400여명의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지옥정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 발전지향 유아환경 교육’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남기원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유아기 AI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지구온난화와 인공지능(AI)의 발전 등으로 인한 예측불허의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유아교육계에서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신미숙 회장은 “사립유치원 운영의 지속 가능을 위해 도교육청과 도의회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을 풀어가고 있다”며 “경기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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