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대체 인력 지원 사업 돌봄직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체 인력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등으로 인해 단시간 결원이 발생한 시설에 인력을 파견하는 도 사회서비스원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등에 사회복지사, 생활 재활 교사, 요양보호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분야별 인력을 파견해 안정적 기관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8~12월 5차례에 걸쳐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장애인공동체 및 보호 작업장 ▲아동보호시설 등 시설별 이용자 특성에 대한 이해와 돌발상황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안혜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대체 인력 지원 사업은 31개 시·군 내 다양한 유형의 복지 시설에 파견하는 특성상 시설별 이해도, 상황별 대처 능력이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종사자의 전문성을 함양, 경기도 ‘누구나 돌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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