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 노사와 함께 김장김치 500박스 전달

KT강남광역본부와 강남지방본부 노조 관계자들이 ‘KT와 함께하는 사랑 가득 맛있는 나눔’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강남광역본부와 강남지방본부 노조 관계자들이 ‘KT와 함께하는 사랑 가득 맛있는 나눔’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강남광역본부(김영호 전무)와 강남지방본부 노조 관계자들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KT는 28일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김영근 위원장), (사)정다우리(양덕환 이사장)와 함께 경기지역 복지시설 67곳에 김장김치 500박스를 전달했다. KT지부장 30여명은 김장김치 500박스를 수원 소망지역아동센터 등 KT와 결연을 한 도내 복지시설 67곳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진행된다.

 

김영호 전무는 “노사가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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