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을 함께할 백민규(FW)·강도욱·김훈·이가람·최승구(이상 MF) 등 신인선수 5명과 계약했다.
인천 부평고 출신 강도욱은 지난 2023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대회서 18세 이하 대표팀 선수로 참가해 득점하며 우승을 이끌었었다. 평택 진위FC 출신 백민규도 같은 대회서 2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또 인천 유소년 팀인 대건고 출신 김훈은 안정적인 볼 키핑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능력과 공격력이 뛰어나고, 이가람은 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멘탈을 갖춘 미드필더다.
평택 진위FC 출신 최승구는 오른쪽 수비수와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한 멀티 요원으로 지난 2022년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하면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들은 오는 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 꾸려질 인천의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4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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