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대통령실 전 선임행정비서관, 9일 출판기념회 [총선 나도 뛴다]

신재경 출판기념회. 신재경 예비후보 제공
신재경 출판기념회. 신재경 예비후보 제공

 

신재경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

 

신 예비후보는 출간한 책 ‘코이의 법칙’에 본인의 정치 입문 과정과 전·현직 정치인들을 보좌한 경험들을 담았다. 코이의 법칙은 사람이 주변 환경과 의지에 따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꿈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또 그는 현재 정치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인턴부터 시작해 대통령비서실의 선임행정관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충청남도 부여 출생으로 ‘3김 시대’의 인물인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관한 일화를 펼쳤다. 또 중학교에 인천으로 올라와 인천에서 성장한 과정을 서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3번째로는 저자가 보좌한 전·현직 정치인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이어 4번째와 5번째 장에서는 저자가 생각해 온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선거제도,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코이의 법칙’에 나오는 코이처럼 그동안 어항과 연못에서의 훈련을 잘 마치고 드디어 강가에 도착했기에 이제 정치 2막은 인천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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