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씨앤아이, ‘케이닷라스 3.0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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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씨앤아이 로고.

 

도서관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채움씨앤아이가 대용량 서버 없이 접속계정만으로 자료관리시스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닷라스 3.0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표 도서관의 전산 자원을 활용하거나 도서관이 자체적으로 서버·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해서 규모가 작거나 전산실이 없는 도서관은 기능이 제한된 자료관리 시스템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로 인해 기존의 자료관리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 도입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관리하는 담당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닷라스 3.0 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해 확장성과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케이닷라스 3.0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옵션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위원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인증·획득했으며 TTA를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확인서도 받았다.

 

개발사인 채움씨앤아이는 지난 2012년 창업한 도서관 전문기업으로 다년간의 개발 프로젝트 및 운영 지원 경험을 케이닷 제품군에 녹여 공공도서관 웹기반 자료관리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생성형 AI 등에도 그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강필수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기술분야에 대한 ICT 전문가들이 도서관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기술혁신을 이루고 도서관 분야 사업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우수한 품질과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챗GPT, 생성형 AI와 같이 미래를 준비하는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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