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은호 인천시의회 전 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 준비를 본격화한다.
신 전 의장은 11일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오직 시민만 믿고 정치해왔기에 다시 시민 여러분을 믿고 정직한 정치, 겸손한 정치로 섬기겠다”고 했다.
또 신 예비후보는 “과거 지방의원으로 일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져 부평구지역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로 승부하고 결과로 답하던 것처럼 부평을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난 1999년 부평구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부평구의원에 당선되며 정치를 시작했다. 이어 2006년과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평구의원을 지냈다.
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으로 당선, 2018년엔 재선을 이뤄내면서 2020~2022년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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