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길종 예비후보, 부평구을 출마 출판기념회 [총선 나도 뛴다]

지난 7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유길종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의 모습. 유 예비후보 제공
지난 7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유길종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의 모습. 유 예비후보 제공

 

유길종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평구 지역을 위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계양구 카리스호텔 헬리오스홀에서 ‘유길종의 나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당원을 비롯해 부평구 각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삶의 가치관과 한국GM 사무노조 위원장으로서의 부평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의 로드맵을 담았다.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유 부의장은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하는 의지와 목표를 담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며 “ 유 부의장의 소명이 더 좋은 부평과 대한민국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 문희상 ‘김대중 정치학교’ 교장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 받아 한국 정치에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영호 ‘김대중 정치학교’ 총동창회장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부평구 지역의 한국GM노동자로 일하면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당의 정책 관련 의견을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지난 계양구을 보궐국회의원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선대본부장과 지난 대선의 이재명 후보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혁신특보단장을 맡았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