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디움의 꽃말은 ‘순박한 마음’이다.
온시디움은 꽃이 발랄한 소녀들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나비를 보는 듯한 착각도 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즐겁게 해주는 착생란의 일종이다. 개체의 크기와 꽃의 색이나 모양이 다양하며, 특히 초콜릿색 계통은 진한 향기가 난다. 씨앗으로 번식할 수도 있으나 실생묘들은 균일도가 낮기 때문에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원산지에서는 큰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이니 만큼 한여름의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돼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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