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제7대 이사장은 21일 “의정부지역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장학회는 보다 더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갈 수 있도록 기본자산 증대을 위해 장학회 이사 및 시와 협의하며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도움이 요구된다”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리면서 위대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네트컴시스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2014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2015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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