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월인천강지곡 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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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 활자본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은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지난 2017년 국보 제320호로 지정됐다.

 

월인천강지곡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이 그의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찬불가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짓고 활자로 간행한 점에서 한글 창제 후 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인쇄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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