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 도내 1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유치

이해성 성남 해소담한의원 원장(가운데)이 24일 경기도 330번째이자 10번째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제공
이해성 성남 해소담한의원 원장(가운데)이 24일 경기도 330번째이자 10번째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제공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해성 성남 해소담한의원 원장이 경기도 33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데, 이 원장의 아버지인 이규호씨가 일찍이 경기 14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도내 10번째 부자(父子) 아너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해소담한의원에서 지난 23일 이 원장과 아버지 이 아너,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 원장의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날 이 원장과 이씨는 경기도 10번째 부자(父子) 아너가 됐다.

 

이 원장은 “아버지의 선한 나눔을 본받아 나눔에 동참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사무처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내민 도움의 손길들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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