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나도 뛴다] 1월 28일 인천 현장은 지금

국민의힘 김세현 남동을 예비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 국민의힘 김세현 남동을 예비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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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세현 예비후보. 본인 제공

 

국민의힘 김세현 예비후보(남동구을)이 공천장을 향한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경선 선거대책본부’를 마련했다.

 

28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최근 경선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부에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본부장, 분과별 위원장 등에 임명장을 건네고 당내 경선 승리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경쟁자와 맞서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을 국회의원 자리를 12년 동안 민주당이 가져갔으나 ‘해 놓은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불명예 구속이 이어지면서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다시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하는 것도 주민을 우습게 보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해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불체포 특권 포기’와 ‘재판기간 세비 반납’ 등 정치 개혁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상임고문에게 전달하면서 청렴한 의정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남동구 재재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개발이익이 지역민에게 돌아가고, 지역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선대본부 명칭을 ‘섬김캠프'로 정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시민을 섬기는 정치의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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