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중부·남부권역 전통시장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 영동시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과 김경호 경상원 상임이사, 전통시장 매니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매니저 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상원은 다음 달 5일까지 평택, 오산, 안성 등에서 권역별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경상원 상임이사는 “전통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매니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상원에서는 매니저들의 처우개선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