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소상공인 금리 정책 개선 요구
■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소상공인 금리 정책 개선 요구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비례)가 중앙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리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15일 “설 연휴 기간, 사과 1개에 1만원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며 “농수산물 가격 뿐 아니라 국민들 삶에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해서는 금융 이자를 비롯해 에너지 비용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역시 수수료를 낮춰 공정거래를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매 판매는 지난 2022년보다 1.4% 감소했다”며 “이는 곧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를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의 물가관리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데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절벽 아래로 떠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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