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탄현면 공장서 불…40대 임차인 숨진 채 발견

 

파주소방서 전경.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 전경. 파주소방서 제공

 

새벽시간대 파주 탄현면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파주시 탄현면의 한 오락기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공장 내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장 건물 임차인으로, 평소 공장 내부에서 숙식하며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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