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나도 뛴다] 2월 18일 인천 현장은 지금①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을 예비후보, 검단구 자연마을 찾아 지지호소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구을  예비후보, 경선 앞두고 표심 몰이

■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을 예비후보, 검단구 자연마을 찾아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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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행숙 서구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가 검단 지역 곳곳을 돌면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4~16일까지 검단의 자연 마을 33곳을 찾아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마을 주민들에게 “검단의 시작은 자연 부락에서 시작됐다"며 “그런 검단이 이제는 너무나 큰 도시가 돼 분구를 앞두고 있다”고 기대를 표현했다.

 

그는 자연마을 지역인 원형을 시작으로 방현, 문현, 신기, 족저 등 33곳의 마을을 찾았다.

 

그는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 주민분들 1명, 1명 모두 건강해야 검단이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살기좋은 미래 검단을 키우는 데에 주민들이 1번 더 새로운 시작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했다.

 

여기에 이 예비후보는 아라동 통장자율회, 불로동 자율방범대 등을 방문하는 등 쉴 틈 없는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구을  예비후보, 경선 앞두고 표심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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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인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남동5)이 고주룡 예비후보(오른쪽)와 함께 선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구을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18일 고주룡 예비후보에 따르면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남동5)와 이선옥 시의원(남동2) 등을 비롯해 강석복 전 인천시의원이 캠프에 합류했다. 강 전 시의원은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 구순회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은 사무국장을 맡았다.

 

또 김정학 남동구의원을 비롯해 이우일, 이영순 의원들도 지지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지역 각계 각층에서 지지의사를 보냈다. 신경철 전 인천시의회 의장과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 최봉선 전 충청도민회장, 박성권 전 남동구 생활체육 축구 연합회장, 한완수 전 남동구 장수서창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또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과 이수현 남동구 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김종순 수와진 사람더하기 남동구지회장 등 전폭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을 낙후도시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잃어버린 국민의힘 자존심을 되찾고 남동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효 인천남동구청장과 함께 원팀을 이룰 수 있는 고주룡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남동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과 관련한 여론조사가 오는 24~25일 예정해 있는 만큼 유권자 표심 잡기에 몰두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한 후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의 발전을 막아 온 더불어민주당을 본선에서 심판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윤관석 의원(무소속)이 구속되면서 남동을 유권자들은 극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참신하고 정직한 후보만이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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