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 김봉식 원장, 제23대 원장 연임

수원문화원은 19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67차 정기총회를 통해 김봉식 23대 원장(좌측 네번째)의 취임을 알렸다. 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은 19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67차 정기총회를 통해 김봉식 23대 원장(좌측 네번째)의 취임을 알렸다. 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 제23대 원장에 김봉식 현 원장이 연임됐다.

 

수원문화원은 19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67차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원장으로 추대된 김봉식 원장에 취임패를 전달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제22대 수원문화원장으로 활동하며 제18~21대 수원문화원장을 지낸 염상덕 전임원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해왔다. 김 원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2028년 2월24일까지 4년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며 “더 나아가 67년 역사를 가진 수원문화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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