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2개 부분 최우수

영통구청. 수원특례시 영통구 제공
영통구청. 수원특례시 영통구 제공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가 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영통구에 따르면 수원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달성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지방세는 ▲부과징수 실적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처리 ▲체납액 정리실적 등 4개 분야 16개 지표, 세외수입은 6개 분야 12개 지표다.

 

영통구는 지난해 4월 수원시 4개구 중 유일하게 세무1과와 세무2과로 조직이 확대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되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현상과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득세, 재산세 등 중과세 및 감면 미대상 정밀조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는다.

 

김용덕 구청장은 “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2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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