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다사랑공동체, 공간기부 캠페인 모금액 전달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사)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와 공동으로 진행한 공간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400여만 원의 성금을 관내 지원대상에게 전달했다.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사)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와 공동으로 진행한 공간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400여만원의 성금을 관내 지원대상에게 전달했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사)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와 함께 진행한 공간기부 캠페인으로 모금한 성금 400여만원을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간기부 캠페인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연을 게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2019년 (사)다사랑공동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소사국민체육센터,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체육관 등 8개 시설의 화장실 벽면을 제공하여 매년 모금 활동을 해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맺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모두 5명의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다양한 방식을 꾸준히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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