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신학기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 준비 박차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교육청. 경기일보DB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교육청. 경기일보DB

 

인천시교육청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늘봄학교 1곳당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1명,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1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충원한다. 2월 안으로 늘봄 모델학교 60곳의 인력 채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예산을 확보해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3월 신학기 인천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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