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보고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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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 최종보고회’ 포스터. 울림 제공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이하 울림)은 23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림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의 주제를 선정, 연구비를 시민들로부터 모금하고 이 과정에서 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주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의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풀뿌리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사회적협동조합 모델을 통한 주택 건립 연구 등이다.

 

우선 풀뿌리 미디어 활성화는 열악한 환경의 지역 라디오 방송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사회적협동조합 모델은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주택과 달리 사회 주택의 모델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송원찬 울림 상임소장은 “이번 연구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의미가 있다”며 “또 현실적인 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정책적 의제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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