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1회용품 안쓰기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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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소협의 ‘1회용품 안쓰기 선포식’에서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소협 제공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 이하 경기소협)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1회용품 안쓰기 선포식’을 열었다.

 

경기소협이 지난 1월 ‘1회용품 안쓰기’를 선언한 경기도의 노력에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종이컵, 비닐봉투, 핸드타올은 이제그만’, ‘텀블러, 장바구니, 손수건 사용’을 함께 약속하며 회원들이 이를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주변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로 운동을 지역사회에 퍼뜨리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손철옥 경기소협 회장은 “녹색소비 환경보호는 미래를 위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과제이며, 또한 환경친화소비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책무”라며 “2024년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총회에서의 1회용품 안쓰기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운동가들이 함께 그리고 영원히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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