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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권 추위…일교차 10도 안팎 [날씨]

승인 2024-02-26 03:3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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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경기일보 DB

 

26일 월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0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수원 영하 3~영상 8도 ▲성남·과천 영하 3~영상 9도 ▲용인·오산·안성 영하 4~영상 8도 ▲파주 영하 5~영상 8도 ▲양주 영하 6~영상 8도 ▲시흥 영하 4~영상 8도 ▲인천 영하 1~영상 7도 등 기온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나타나며 다소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내륙 지역에는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최근 비 또는 눈이 내렸던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전에 구름이 많아진다.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인천 등 서해 일부에서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은 미세먼지가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출근길#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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