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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 여전…빙판길·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승인 2024-02-27 03:3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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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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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화요일은 낮과 밤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도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주요 지역별로는 ▲수원 0~9도 ▲광명·군포 1~9도 ▲오산·안성 영하 1~영상 9도 ▲파주·양주 영하 3~영상 8도 ▲고양 영하 1~영상 9도 ▲연천 영하 4~영상 8도 ▲안산·화성 영하 1~영상 9도 ▲인천 1~8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의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내륙 지역에는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하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의 경우 경기북부는 ‘좋음’,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지역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형성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도로가 미끄러우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빙판길#도로 살얼음#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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