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경기지역 아동이 꿈을 펼치고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아이리더 및 보호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및 아이리더 사업소개 및 후원자 위촉식, 아이리더 임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백희성 강사(KEAB 대표)의 꿈을 향한 동기부여의 특강이 이어졌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란 초록우산이 지난 2009년부터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임명된 학업분야 6명, 체육분야 24명, 예술분야 23명 등 총 53명의 아동은 올해 말까지 최대 1천만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받는다. 후원금으로 전달된 계발비는 대회참가비 등으로 활용되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올해 말 이후에도 후원은 이어진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2024년에도 경기남부권역의 재능 있는 인재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은 “2024 아이리더 발대식에 참석한 아이리더들이 아이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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