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인천항 갑문

[인천의 문화유산] 인천항 갑문

인천항 갑문은 근대시대 북성동 1가 102의 4에 만들어졌다. 애초의 갑문은 1918년 일제가 완공한 제1독에 있었으나 1974년 월미도와 소월미도 사이에 갑거를 축조하고 구항로를 없애 기존 제1독을 포함한 인천내항 전체를 선거화하면서 이곳에 갑문을 설치했다.

 

축조된 갑문은 2기이다. 1기는 폭 36m, 길이 363m이며, 다른 1기는 폭 22.5m, 길이 202m이다. 전자는 5만DWT급, 후자는 1만DWT급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다. 갑문의 1일 최대 처리 능력은 입항 20척, 출항 20척이다. 인천항 갑문은 세계 5대 갑문이자 동양 최대의 갑문이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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